2007년 9월 11일 화요일

지식 생산 도구로서의 블로그

우메다 모치의 “웹진화론”에서

블로그가 지적 생산 도구일수도 있겠다는 이유
1. 시간별로 편하게 글을 쓸 수 있고, 용량도 사실상 한계가 없다.
2. 카테고리 분류와 키워드 검색이 가능하다.
3. 컴퓨터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면 정보에 접속할 수 있다.
4. 타인과 쉽게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5. 타인과 함께 지적 생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블로그를 지적 생산 도구로 잘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정보가 인터넷 상에 있을 경우, 링크를 시켜두고 출전도 적는다. 핵심 부분은 따로 복사해서 올린다. 간단한 의견이나 생각을 적어두면 더욱 좋다.
2. 정보가 인터넷에 없을 경우(책이나 잡지에 있는 경우)는 출전을 적어둔다. 번거롭긴 하지만 핵심부분만은 직접 손으로 적어야 한다. 왜 적어놨는지 이유도 달아둔다. 필사 분량이 그리 길지 않다면 저작권 문제에 대한 걱정은 필요없다. 반면 분량이 길고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없다면 블로그를 비공개로 설정해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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