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31일 월요일

DXY란?

오늘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DXY라는 단어를 보았다. 처음보는 인덱스인데 찾아보니 런던 국제 거래소(ICE)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란다. 낮을수록 달러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많은 미국사람들이 페이퍼머니의 발행에 의한 달러가치의 하락을 예상한다. 또한 세계경제가 회복되면서 달러라는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크게 줄어들어 더욱 달러가치 하락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한다. 채권시장보다는 주식시장이, 선진국보다는 신흥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 글로벌 투자자금이 경제회복를 확신하기 때문이며 이런 상황에서는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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